안녕하세요, 쬬레비입니다! :)
3월초에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소개하고, 각 카드를 비교해보고 직접 신청해보는 것 까지 함께 했었는데요!
벌써 시간이 훅 지나가서 4월이 되었네요~.~
한달의 기간동안 마일리지가 얼마나 쌓였을지! 함께 확인하러 가보실까융~?ㅎㅎ
결론부터 보자면, 저는 대중교통을 총 37회 이용했고 그 결과 9,548원의 마일리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전 당연히 대중교통을 44번 이상 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예상치 못하게 약 3주간 회사로 통근을 하게 되었거등요,,ㅎ) 어차피 마일리지는 상위 44개만 인정이니까 중간중간 출발/도착버튼을 제대로 누르지 않거나 덜 걷게 되더라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결과로 알 수 있듯 생각보다 44회는 많은 거였나 보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적립된 마일리지가 좀 들쭉날쭉했습니다.
만원은 채울 줄 알았는데 그것두 못 채웠구욤,,ㅠ
총평은 여기까지고, 좀 더 상세한 후기를 알려드릴게욥-!
바쁘신분들은 생략하셔도 좋아요:-)
1. 예상치 못한 복병, 조조할인!
앞서 잠깐 말했듯 제가 장거리 통근을 3주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보통 새벽시간에 지하철을 타게 됐는데, 이 시간대에 조조할인이 200원 정도 있어서 금액구간이 애매하게 250원밖에 못받는 구간으로 떨어지더라구요ㅠ
물론! 기본적으로 할인을 200원 받았으니까 실질적으로는 100원의 이익을 더 받았다고 볼 슈도 있지만 전 그냥 마일리지를 쌓는게 기분이 좋았는데 자꾸 아침시간에는 250원이 쌓여서 속상했어요ㅋㅅㅋ
2. 애매한 기준!
한 달간 적립내역을 계속 확인하면서 의아했던 건 적립기준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루트로 이동했는데도 적립마일리지가 다른 경우가 나왔거든요!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어요^^;;
3. 까먹기 쉬운 출/도착 체크ㅠ
이게 진짜 젤 불편했어요ㅠ
나름 버릇이 되긴 하는데, 도착을 누르는게 진짜 잘 안되더라구욬ㅋㅋㅋ;
기나긴 퇴근 여정끝에 집에 도착하면 모든걸 리셋해버려서 자꾸 도착버튼을 잊었습니다하핳^^;
그래도 왠만하면 제대로 체크한 경우랑 비슷하게 마일리지가 쌓이긴 했는데 거슬리긴 했어요 확실히.
+추가. 늦은 동기화
이건 기본적인 안내사항이기도 한데, 보통 새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영업일 기준 2일정도?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여유롭게 생각하시는 버릇을 들이게 되실 거에요^-^
이상으로 한달 간 광역알뜰카드를 사용해본 후기와 총마일리지 적립액에 대한 소식 마무리할게요~
여러분도 꼭 만드시고 한달에 천원이라두 모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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