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술빚기1 [#막걸리] 삼양주만들기 1탄 안녕하세요, 쬬레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마실것' 포스팅이에요. 포도 시즌이 지나서 포도주는 내년에 다시 만들기로 하고~ 이번엔 막걸리에 도전해봤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막걸리에도 종류가 많더라구요. 보통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은 한번에 고두밥을 이용해서 만들어내는 '단양주'로 시작하시던데, 전 술을 그리 좋아하진 않아서 세번 담그는 '삼양주'에 도전했어요. 삼양주는 단양주에 비해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안정적인 술빚기가 가능하고 술을 다 만든 후에도 맛이 쉽게 변치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술을 자주 마시지 않다보니 완성후에 맛이 안정적인 삼양주가 저에겐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사설은 여기까지하고, 그럼 준비물부터 소개할게요. 준비물 : 멥쌀가루(무염) 500g, .. 2020.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