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 쬬레비입니다 :-()
재무관리를 준비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했던 게 2월이었는데, 벌써 4월이 다가왔네요!
오늘은 3월의 소비 계획과 결과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왼쪽 그래프가 '예산', 오른쪽의 그래프가 '결산'입니다.
대략 봐도 예산과 결산이 많이 달라보이쥬?^^;ㅎㅎ
변명을 하자면,, 앞전에 세웠던 계획에 근간?!이 뒤바뀌는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ㅠ
원래 저는 당연히 기숙사가 있는 쪽으로 배치를 받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밖으로 본사배치를 받으면서 주거비가 늘어났고 자취를 시작하면서 기본적인 생필품비용이 추가적으로 필요해졌습니다.
그 결과로 주거비가 3%에서 57%로 급!증했습니다.
그 외에 교통비의 경우에는 교통카드 정산일의 차이 때문에 집콕생활을 하던 2월의 교통비가 들어가서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회사 내에서 주로 해결했기 때문에 식비 부분에서 많이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계발비 항목에서는 의복비는 줄였지만, 세탁비에서 예산을 초과해버렸어요ㅠ
계속 비즈니스 캐주얼 느낌으로 옷을 입다 보니까,, 일주일내내 셔츠만 입게되고,,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다보니 돈이 계속 들더라구용~,~
이 부분에서 뭔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선물비 항목에서도 반성이 필요한게, 금액적으로는 예산과 결산이 비슷했는데 사용처?가 달라서 좀 더 세부적인 게획을 세울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동시에 돈이 어디선가 세이브됐다고 다른 데서 편하게 쓰려는 생각도 자제해야 할 것 같구요^.ㅠ
우선 4월까지는 자취생활의 안정화를 위해 조금 더 예산과 벗어난 소비패턴을 가져가고 5월부터는 생활비 예산을 최대한 맞추는 걸로 일단 게획을 세웠습니닿ㅎㅅㅎ 하핳
한달 후에는 좀 더 개선된 결산을 들고올게요!
사회초년생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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